소프트웨어

오라클, 프리마베라 계약 관리 BI 퍼블리셔 에디션 출시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프리마베라 계약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퍼블리셔 에디션(Oracle’s Primavera Contract Management, Business Intelligence Publisher Edition)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계약 수행과정과 건설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이 스케줄 지연이나 리스크 발생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오라클은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오라클 BI 퍼블리셔를 통해 글자 템플릿을 생성하고 어떠한 텍스트 편집기로도 문자 편집이 가능하도록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각자의 환경에 맞게 조정된 프로세스를 현업의 사용자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오라클 사용자 생산성 키트(Oracle User Productivity Kit)도 포함됐다.
 
신제품은 프리마베라 P6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Oracle’s Primavera P6 EPPM), 오라클 오토뷰(Oracle’s AutoVue),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Oracle’s JD Edwards EnterpriseOne)과 같은 오라클의 다른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된다.

오라클 마이크 시칠리아(Mike Sicilia) 수석 부사장은 “프로젝트를 제 시간에, 예산 안에서 집행될 수 있게 하려면 프로젝트의 플랜과 예산,예측된 비용과 상품 출시를 제어할 수 있는 툴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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