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www.dell.co.kr 대표 피터 마스)는 시장조사기관 IDC에서 발표한 2011년 2분기 세계 x86 시장 현황 보고서를 인용, 국내 중소기업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IDC 조사에 따르면, 델은 중소기업용 서버 시장에서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파워에지 R210 II와 R310 제품군의 매출이 매 분기 평균 63%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델코리아 측은 밝혔다.
델코리아 컨슈머 및 중소기업 사업 부문 총괄 임정아 부사장은 “델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서버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는데, 이는 델이 추구하는 방향인 더 파워 투 두 모어 (The Power To Do More)의 실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델은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서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델의 노력은 서버 시장 내에서의 좋은 성과 및 성장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