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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오스온라인’ 공동 퍼블리싱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1-25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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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오는 12월 넥슨포털 통해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서민)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네오액트(대표 김현민),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3자간 조인식을 갖고 전략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Chaos Online)’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네오액트에서 개발한 ‘카오스온라인’을 세시소프트와 함께 공동으로 국내 서비스를 하게 됐다.

‘카오스온라인’은 유명 PC패키지 게임인 ‘워크래프트3’의 인기모드 ‘카오스(Chaos)’를 온라인으로 만든 실시간 전략대전 게임이다. 원작 세계관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캐릭터 육성 등의 역할수행게임(RPG) 요소와 공성전을 결합한 적진점령(AOS)게임의 진행방식을 따르고 있다.

넥슨의 조성원 퍼블리싱 본부장은 “국내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카오스온라인을 넥슨포털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네오액트, 세시소프트와의 긴밀한 협업은 물론 넥슨의 풍부한 서비스 노하우를 잘 살려 좋은 게임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액트의 김현민 대표는 “28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넥슨포털을 통해 공동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오스온라인이 국내를 대표하는 AOS게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오스온라인은 세시소프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사전 공개테스트(Pre-OBT)에 돌입하며 12월 중 넥슨포털을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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