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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4S’ 최대 ‘16만원+알파’ 할인…4일부터 사전가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1-02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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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아이폰4S 스페셜 기변 이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아이폰4S’ 가입자 모집을 오는 4일부터 시행한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최대 ‘16만원+알파’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오는 4일부터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S의 사전가입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오는 11일 이뤄진다.

KT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폰4S로 기기를 변경하면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아이폰4S 스페셜 기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3SG’ 사용자가 제품을 반납하면 단말기 상태에 따라 4~1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최근 6개월 평균 국내 음성통화료(요금할인 제외)가 3만원 이상인 사람이 올해 안에 아이폰4S를 사면 2~6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해준다.

KT 멤버십인 올레클럽의 별을 사용하면 별 보유량만큼 구매가를 또 깎아준다. 최대 16만원에 별 보유량까지 아이폰4S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존 단말기 약정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수 있는 ‘승계기변’도 시행한다. 승계 받은 사람은 잔여 할부금 중 3만원을 할인 받는다.

아이폰4S 스페셜 기변 이벤트 상세 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모바일블로그(http://mobileblog.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4S를 사려면 올레매장 및 유무선 올레닷컴(www.olleh.com), ‘##4545’ 문자로 사전가입 가능하다.

KT는 ‘##4545’번으로 문자 접수도 받는다. 원하는 모델과 색상명을 보내면 된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선착순 1만명에게 ‘우선 차수’를 부여한다. 아이폰을 사용치 않았던 사람도 보다 빨리 개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KT는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4S 공식 런칭 행사를 연다. 사전가입자 중 100명을 초청해 현장개통 및 선물증정 등의 행사를 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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