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감성IT시대①] 모바일 라이프 모든 것 모았다…‘이매진’ 강남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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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신형을 찾는 시대는 갔다. 제품을 만져보면 무조건 사야하는 시대도 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발전은 제품을 소비하는 형태도 바꿨다. 내가 사고 싶은 기기 자체뿐만 아니라 그 기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즐겨보고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업도 그에 맞게 다양한 체험 매장을 만들고 있다. 체험 매장은 단순히 그 회사의 제품을 파는 곳이 아닌 문화를 전파하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편집자주>
강남의 ICT 체험관 원조가 ‘딜라이트’라면 이에 도전하는 신흥 세력은 ‘이매진’이다. SK플래닛이 만든 이매진은 딜라이트 맞은편 2호선 강남역 5번 출구에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매진의 특징은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이동통신 제품뿐만 아니라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액세서리 심지어 스마트TV, 게임기, 포토프린터까지 판매하는 복합 체험관이라는 점이다. 현재 취급하는 상품만 900여가지에 달한다. 대부분 실물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SK플래닛 미래유통운영팀 장태진 매니저는 “스마트폰을 넘어 TV,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매진과 같이 모든 ICT 제품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이 생기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회사측의 설명처럼 단독 기기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커뮤니케이션, 이미징, 엔테테인먼트, 에듀케이션, 컨설팅 존 등 생활 유형에 따라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결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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