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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내비·하이패스·디지털도어록 품질지수 1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0-06 17: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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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 대표 김정묵)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 우수성 조사지표인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하이패스 및 디지털도어록 부문에서도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S-QEI는 표준협회와 품질경영학회가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만족도와 사용 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만든 평가지수다.

서울통신기술의 ‘삼성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고 전화나 문자가 올 경우 메시지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디지털도어록은 기존 보안기능에 편리성을 강화한 데 이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까지 갖추면서 ‘스마트 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패스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엠피온은 4년 연속 KS-QEI 1위를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품질을 측정한 결과라서 의미가 깊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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