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대표 김성룡)는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보문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문고의 태블릿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허니콤 3.0기반 OS에 최적화돼 있다. 이전에 PC나 스마트폰에서 구매한 콘텐츠들을 해당 스토어에 무료로 연동할 수도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1만 종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논문, 만화, 아동 등 전자책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태블릿 스토어를 통해 그 동안 종이책을 고집해 온 독자들도 스마트한 독서 환경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문고는 이번 태블릿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무료 만화 및 공짜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