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중소기업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Oracle Database Applia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는 오라클 리얼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R2(Oracle Database 11g Release 2)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통합됐으며, 온라인트랜잭션처리나 분석처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와 자동 스토리지 관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서버 및 스토리지 장애로부터 보호해 가용성을 높였다. 소프트웨어 확장에 따라 요금을 과금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싱(pay-as-you-grow)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기업들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프로세서 코어당 최소 2개에서 최대 24개까지 기업 상황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회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계획적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초기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사전적 시스템 모니터링, 원-버튼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풀 스택 통합 패칭, 하드웨어 장애에 대한 자동 폰 홈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