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가 IFA 전시 기간 동안 필름타입편광(FPR) 방식 3D LCD 패널의 우수성을 알린다.
1일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대표 권영수)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콩코드 호텔에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도시바, 파나소닉 등 전 세계 주요 TV 고객과 딕슨 등 유럽의 대표 전자제품 유통업체 고객들에게 FPR 3D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 체류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한다. 이후 중국에서 펼쳐지는 ‘3D 게임 페스티발’에 참석하기 위해 곧바로 베이징으로 떠난다는 계획이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가 한국, 중국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느끼면서 그 우수성을 알게된 결과”라며 “유럽에서는 시작 단계지만 유럽 소비자들 또한 곧 FPR 3D 우수성을 체감하면 점유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