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탈옥SW 개발자 ‘코멕스’ 채용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2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아이오에스(iOS) 탈옥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코멕스를 인턴으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코멕스는 트위터에 “나는 2주후부터 애플과 함께 일하게 된다”고 남기며 탈옥(jail break) 커뮤니티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코멕스는 iOS 탈옥 전문 툴(사이트)인 제일브레이크미닷컴(www.jailbreakme.com)을 개발했다.
탈옥(jail break)이란 애플이 인위적으로 막아둔 iOS의 주요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탈옥을 하게되면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애플이 막아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제일브레이크미닷컴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조작하지 않고도 탈옥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3.0버전까지 나와있으며 iOS4.3.3 버전까지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코멕스의 애플행으로 인해 iOS의 보안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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