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대박’…예약만 300만대 돌파
- 글로벌 주문량 폭발…‘갤럭시S’ 넘어서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가 대박 조짐이다. 글로벌 예약 주문량이 300만대를 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판매량 1400만대를 달리고 있는 ‘갤럭시S’를 제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세계 이동통신사의 갤럭시S2의 주문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예약 주문량 300만대는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휴대폰 중 최다 기록이다. 갤럭시S2는 전 세계 120여개국 140여개 통신사에 순차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갤럭시S2는 지난달 29일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이다. 국내 판매량도 벌써 30만대에 달한다. 해외 첫 출시는 이달 중 유럽에 이뤄진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1.2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물량을 우선 배정해 달라는 요구가 적지 않다”라며 “글로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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