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S2에 아이나비3D 탑재…SKT용은 제외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갤럭시2S에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2S용 아이나비 3D 앱은 정체구간과 사고구간을 피해갈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며 사고속보를 알려주는 실시간 통신서비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가 탑재된다.
갤럭시S2를 통해 아이나비3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이들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와 티콘플러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SK텔레콤이 출시하는 갤럭시S2에는 아이나비 3D가 기본 탑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도 공급건과 관련해서 팅크웨어는 결정권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본 탑재되는 앱은 통신사가 선택한다”며 “SK텔레콤은 자체 내비게이션 앱인 T맵이 있어 아이나비3D 맵을 굳이 넣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갤럭시S2, 갤럭시 탭, 갤럭시 플레이어 등을 거치하고 충전도 할 수 있는 GPS 내장형 거치대 아이나비 CK 시리즈 3종(CK-430, CK-600, CK-Tab)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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