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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모바일 슈퍼컴퓨팅 가능한 엘리트북 8740w 선봬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한국HP(www.hp.co.kr 대표 스티븐 길)는 엔비디아 코리아(www.nvidia.co.kr 대표 이용덕)의 쿼드로(Quadro) 5000M을 장착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엘리트북 8740w를 21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5000M을 장착해 기존의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에서만 할 수 있는 슈퍼 컴퓨팅을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으로 구현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3D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한국HP 측의 설명이다.

쿼드로 GPU의 쿠다 병렬 처리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레이 트레이싱, 비디오 처리 및 유체 역학 계산 등 연산 집약도가 높은 병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최대 8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HP 아시아태평양 워크스테이션 마케팅의 정운영 이사는 “신제품은 엔비디아의 테슬라(Tesla)로 계산 집약적인 하이퍼포먼스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엔비디아의 쿠다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오토데스크의 3D맥스, 어도비 프리미어 등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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