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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X 시리즈, 영국서 ‘올해의 카메라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1-27 13: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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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NX10과 NX100이 영국의 저명한 사진전문 주간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Amateur Photographer이하 AP)가 주관한 AP 어워드 2011 행사에서 올해의 카메라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AP는 지난 1884년 영국에서 창간한 사진전문 주간지다. 유럽지역의 사진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AP 어워드는 매년 1회 카메라를 입문용, 전문가용, 콤팩트 시스템 등 총 다섯 개 분야로 분류하고 그 중 각 하나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AP는 NX시리즈에 대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분야의 탁월한 제품으로 사용편의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사진품질로 가격대비 환상적인  제품”이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바디와 그립감, 경쟁사 대비 우월한 이미지 품질 등 흠잡을 데 없는 카메라”라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AP 어워드 2011에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카메라 EX1과 아이펑션 렌즈가 수상 후보에 올라 다음 주 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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