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3PAR(www.3par.com 대표 이성순)는 오라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오라클 VM’에 대한 지원을 완료하고,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지원하는 오라클 VM 소프트웨어와 3PAR 유틸리티 스토리지를 결합할 경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인프라 구축 및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3PAR의 씬(Thin) 기술과 결합시 고객들은 실제로 필요한 물리적인 스토리지 용량만을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11g와 10g 환경에서도 이같은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3PAR의 ‘씬 퍼시스턴스(Thin Persistence)’기능과 오라클의 ASM(Automatic Storage Management)의 경우,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된 기능으로,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 시 그 용량을 회수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라클 VM을 지원하는 3PAR 스토리지는 오는 1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3PAR는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의 골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