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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컨콜]스마트폰 가입자 연내 60만명 달성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LG유플러스는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LG유플러스 CFO 성기섭 전무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6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는 오즈 옴니아, 옵티머스Q 등을 포함해 약 24만명이다.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증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하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U 출시 등 국내 주요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연내 전국 공공장소에 1만1천곳의 와이파이 핫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성기섭 전무는 "늘어나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감안할 경우 내년까지 최소 250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 시장 확산에 따라 초기 스마트폰 격차는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연말께 태블릿PC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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