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G 서비스 ‘쇼’ 가입자 1000만명 돌파
- 6월 순증 5만8940명…누적 가입자 1471만2823명
KT의 3G 서비스 ‘쇼(SHOW)’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3G서비스 시작 2년 4개월 만이다.
3일 KT는 지난 6월 순증가입자 수가 5만8960명이라고 밝혔다. 전월 2만6896명에 비해 3만2044명이 늘었다. 총 가입자 수는 1471만2823명으로 증가했다.
전월대비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는 010 신규 가입자 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KT의 신규 가입자 숫자는 29만1093명으로 전월대비 6만7294명으로 집계됐다.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월 43만4041명과 비슷한 수준인 43만5160명을 기록했다. 전체 해지자는 66만7313명이다.
3G 가입자 수는 44만6652명이 더해져 누적 가입자가 1041만7794명이 됐다. KT는 지난 2007년 3월 처음 3G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보다 한 발 늦게 3G 서비스를 도입한 SK텔레콤은 지난 5월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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