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롯데쇼핑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한 발 앞서 10월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해외여행 기획전 ‘슈퍼트립’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개천절)부터 10월 6일(대체휴일)까지 이어지며, 하루만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온은 보다 빠르게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0월 연휴를 포함한 인기 여행상품을 슈퍼트립을 통해 공개한다.

슈퍼트립이란 기존의 여행 특가를 제공하던 메가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롯데온의 여행 전용 플랫폼으로, 즉시할인 15%에 5% 카드할인을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성도 보다 다양화해 일정과 예산에 따라 자유여행부터 노팁·노옵션 패키지까지 선택할 수 있다. 10월 연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롯데온 슈퍼트립에서는 나트랑, 대만, 싱가포르, 다낭 등 인기 지역의 여행상품을 최대 2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트랑에서 3박 5일을 즐길 수 있고, 일정 중 하루는 호텔 내 부대시설 이용과 자유일정이 포함돼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쉐라톤 세미패키지’ ▲성인 2명과 소아 2명이 함께 투숙할 경우 소아 엑스트라베드를 무료로 제공해 가족 여행에 적합한 ‘나트랑 메리어트 자유여행’ 등이 있다.

또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유심을 제공하는 ‘대만 자유여행’과 ▲센토사와 마리나베이 등 주요 명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인 ‘싱가포르 자유여행’ ▲5성급 리조트에서 바비큐 파티와 힐링 마사지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팁과 옵션 비용이 포함된 실속형 구성의 ‘다낭 노팁노옵션 패키지’ 등도 있다.

슈퍼트립에서는 5월 황금연휴뿐 아니라 6월 현충일 연휴(3일), 8월 광복절 연휴(3일), 10월 추석 연휴(최대 10일) 등 주요 연휴에 맞춘 여행 상품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롯데온은 연중 휴가를 미리 계획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서비스TFT팀장은 “5월 연휴에 집중된 고객 관심을 10월 추석 연휴로 넓히고자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고 편리한 여행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