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4칩 기반 스카이블루 ‘맥북 에어’ 공개…韓 출시 미정 159만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자체 설계한 M4 프로세서 기반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애플(대표 팀 쿡)은 M4 칩 기반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을 포함하는 신규 맥북 에어를 6일 공개했다.
애플 멕북 에어 스카이블루 모델은 M4 칩,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1200만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16GB부터 시작하는 통합 메모리,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맥OS 세콰이어가 적용됐다.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나,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여기에 M4 칩으로 대폭 향상된 성능과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새롭게 선보이는 아름다운 스카이 블루 색상까지 더해 사랑받을 이유가 더욱 넘쳐나는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라며, “얇고 가벼운 팬리스 디자인과 온종일 가는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맥OS 세콰이어 및 애플 인텔리전스의 놀라운 역량까지 결합된 맥북 에어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트북이다. 소비자에게 훌륭한 가치를 선사하는 만큼, 새 기기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맥을 처음 경험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온디바이스 처리 방식을 따르고 있다. 확장된 범위의 액세스가 필요할 경우, 비공개 클라우드 컴퓨팅이 맥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준을 클라우드까지 확장한다.
맥북 에어 13 및 15는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두께가 1cm 수준이다. 최대 500 니트 밝기와 10억 색상을 지원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는 12일 출시된다. M4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3 가격은 159만원부터, 교육용은 144만원부터다. 맥북 에어 15는 189만원부터, 교육용은 174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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