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AML 금융전문가 육성 지원… "ACAMS 프로그램 신청 할인 제공"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SaaS(Service as a Software) 플랫폼 전문 그룹 핑거(대표 안인주)가 글로벌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오픈한 ‘AML HUB 플랫폼’을 통해 ACAMS(국제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협회) 자격증 및 멤버십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말 정식 오픈한 AML HUB는 핑거에서 제공하는 AML 전문 플랫폼이다.
ACAMS와의 제휴를 통해 AML 국제공인 자격증 신청 지원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범죄 예방 솔루션을 제공, 금융기관의 AML 역량 강화를 돕고있다 .
핑거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서 AM 대응 강화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AML HUB는 국내 금융전문가들이 국제 AML 기준에 따른 인증 자격을 보다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핑거는 AML HUB를 통해 국내 금융권의 전문 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회사가 보유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등 핵심 기술을 AML HUB 플랫폼에 적극 반영해 금융기관과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AML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금융범죄 예방과 AML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현 시점에서 ACAM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전문가들에게 최신 교육 및 인증 기회를 보다 손쉽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AML HUB 플랫폼은 국내 AML 인프라 발전과 규제 준수 대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내에 한국어로 응시 가능한 CGSS(공인 국제 제재전문가) 자격 시험 출시를 앞두고, 핑거는 이에 맞춰 AML HUB플랫폼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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