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실무그룹 수장 데이비드 색스 “비트코인 구축 가장 먼저 검토”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신설되는 가상화폐 실무그룹의 수장이자, 인공지능(AI)·가상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차르인 데이비드 색스가 4일(현지시간)워싱턴DC에 있는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트코인 비축을 가장 먼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색스는 “아직 실무그룹의 일부 내각 구성원이 확정되기를 기다리고 있고 아직 초기 단계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은(비트코인 비축)우리가 가장 먼저 살펴볼 것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색스는 이후 미 CNBC를 만나 “트럼프가 실무그룹에 비트코인 비축 또는 디지털 자산 재고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연구하도록 지시했다”며 “아직은 아니지만 우리가 고려해야 할 첫 번째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프렌치 힐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G.T. 톰슨 하원 농업위원회 위원장, 팀 소콧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존 부즈먼 상원 농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프렌치 힐 위원장은 “양당(공화·민주당)의원들이 디지털 자산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당 의원들이 만들 가상화폐 새 법안에 대해서는 “규제의 틀에 대한 선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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