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 회장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상장 필요”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트럼프 2기의 출범으로 가상자산 시장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전망하며,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필요성을 내비쳤다. 비트코인·이더리움 ETF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서 한국도 뒤처지지 않도록 토큰증권(STO)제도화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을 추격하는 ETF허용을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정도는 한국에서도 상장시켜 금융상품으로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5060세대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서 회장은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가상자산을 포함시키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당국과 논의해 관련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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