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로 ‘유전자 검사원’ 어때?...뱅크샐러드 유전 정보 서비스 행사 실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유전자 검사권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뱅크샐러드에서 판매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건강관리 등 63종에 해당하는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10월 출시 이후 2030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검사를 통해서는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피부노화 ▲혈압 ▲혈당 ▲골질량 등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받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수면 습관 추천과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의존성 등 개인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세분화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받은 타 유저와 검사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유전자 케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생체리듬, 입맛 등 일치하는 유전자 요소가 많을수록 ▲쌍둥이급 ▲대폭발 ▲찰떡 ▲뜨뜻미지근 ▲대환장 등의 유전자 궁합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유전자 검사권 행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구입한 검사권은 코드 형태로 전송되며, 뱅크샐러드 앱에서 코드를 등록하면 검사 키트가 집 앞으로 배송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 유전형질을 분석해 부족한 영양소 등을 알 수 있어 연말연시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이라며 “타 이용자와 유전자 케미를 통해 잘 맞는 부분을 확인하고, 맞지 않는 부분은 서로 배려해보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권을 비롯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핀테크 서비스 이용자 확보에 집중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검토 받지 아니한 재무제표 기준 매출 55억921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2% 오르며 매출 확장에 성공한 모습이다. 영업손실은 37억3219만원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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