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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 CES 2025 기조연설 무대 오른다

김문기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가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5에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매년 CES를 개최해 온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가 여러 영향력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CES 2025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스티안 CEO는 "기술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진정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으며, 델타팀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항공을 보여줄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이번이 세번째 CES 출전이다. 2020년 항공사가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한 이후, 2023년에는 델타가 스카이마일(SkyMiles) 회원을 위해 모든 항공기에서 빠르고 무료인 기내 와이파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게리 샤피로 CTA CEO는 "CTA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후, 우리는 이것이 조직에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깨달았고, 델타가 CES에서 이 특별한 순간의 일부를 우리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델타는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 방식을 계속해서 혁신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어(Sphere)에서 이를 어떻게 구현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데일리에서 CES 2025 참관단을 모집한다. 2025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범람하는 트렌드를 조망하고자 전문가 강연을 통한 PRE 브리핑을 현장에서 진행해 전시회 배경지식, 주요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전시를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참여하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부스를 VIP 자격으로 방문할 수도 있다. 현지 참가 마지막날에는 현지 CES 2025 브리핑을 통해 핵심 이슈를 정리해준다.

▶ 자세한 문의는 CES 2025 참관단 사무국/ 02-522-0689, ces.bureau1@gm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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