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中, DDR4⋅LPDDR4 추격 심화…고부가제품 기술 격차는 커"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SK하이닉스는 중국 메모리 공급사의 공격적인 생산 확대에 대응해, 레거시 제품을 빠르게 축소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는 "중국 메모리 공급사의 공급 증가로 DDR4 및 LPDDR4와 같은 레거시 제품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후발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는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DDR5 및 LPDDR5로의 전환이 이미 진행 중이며, 특히 AI 기능이 확장되는 스마트폰과 PC에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레거시 제품의 생산은 줄이고, DDR5 및 LPDDR5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에 선택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K하이닉스는 "후발 업체들과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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