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통신사업 전체회의 개최…"지속발전 방향 모색해야"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협회)는 26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세종텔레콤(주) 본사 회의실에서 알뜰통신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국내 ‘알뜰통신사업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따른 2025년 도매대가 자율 협상 도입과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 취득 의무화 등 알뜰폰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해 공동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알뜰폰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41개 알뜰통신사업자들은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부정가입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의 자체적인 자정노력과 함께 도매제공대가 사후규제를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 부칙 제2조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회 김형진 회장은 “오늘 회의가 알뜰통신업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향후 알뜰통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기대한다”라며 “전체 알뜰통신사업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협회가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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