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딥페이크 성범죄물 OUT" 외친 방통위, 전문가 토론회 연다

채성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OUT!-현안 진단과 대책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방통위가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정부부처,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등 국내 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AI)의 역기능과 폐해 그리고 법제도 개선방향',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전략' 등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근절을 위한 현황을 진단할 계획이다. 관련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도 전개한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방심위, 재단과 함께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정책사항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