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日 호쿠리쿠 지역에 한일 관광사업 제안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에 한일 관광사업 참여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KCTA 이중희 부회장은 전날(2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에 참석해 딜라이브와 서경방송 등 국내 케이블TV 사업자와 일본 간 관광 교류‧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앞서 딜라이브는 일본 돗토리현의 츄카이TV와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에 방영하는가 하면, 서경방송은 가나자와케이블, J:COM WEST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 양사 교류단 운영 등 지역 기반 미디어의 실질적인 성과를 소개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국내 케이블TV 방송사와 인력 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제작, 지역 관광명소 소개 등의 관광‧커머스 상품 공동 개발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케이블TV 기반 한‧일 관광사업이 관광을 넘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요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는 2000년 7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일본 호쿠리쿠 지방과의 경제 교류를 통해 한일간 무역‧투자‧산업기술협력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엔비디아 무대 오른다 ‘LG AI 엑사원 딥’…오픈소스 공개·계열사 확산
2025-03-18 21:23:00최수연 네이버 대표 작년 연봉 19.7억⋯창업자 이해진 GIO 넘어
2025-03-18 19:00:47SKT 유영상 연봉 뛰어넘은 강종렬 CSPO...임직원 수는 감소
2025-03-18 17:26:31[DD퇴근길] "저력 잃었다"…'독한 삼성' 강조한 이재용, 주총서 보여줄까
2025-03-18 17:07:08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이정렬 개보위 사무처장 "세계 최초 국민 자기정보결정권 완성"
2025-03-18 17: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