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와 협력…클라우드 간소화 솔루션 협업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뉴타닉스와 협력해 ‘델 XC 플러스’ 출시와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지원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뉴타닉스와 14년 이상 이어온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고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솔루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턴키 방식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델 파워엣지 서버를 결합했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특징이다. 기업과 기관에서는 델 XC 플러스 솔루션을 활용해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간소화할 수 있다.
델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 ‘델 파워플렉스’를 통해 아키텍처 유연성을 강화한다. 이 솔루션은 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와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및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네이티브로 통합해 향상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한다.
양사 공동 솔루션을 도입하면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관리하고, 선호하는 하이퍼바이저를 실행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동시에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델 파워플렉스’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결합 오퍼링은 연내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기 공급될 예정이다. ‘델 XC 플러스’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도입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해결하고 안정적이며 민첩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델과 뉴타닉스가 협력해 인프라 운영 간소화의 혁신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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