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협업툴 '잔디' 도입...글로벌 소통 채널 통합한다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종합식품기업 LF푸드를 신규 고객사로 맞이했다.
5일 토스랩에 따르면 LF푸드는 잔디를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 및 협력사 소통 채널을 통합하고 전사적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신규 서비스 기획과 유통채널 관리, 외부 협력사와의 실시간 소통은 잔디에서 진행된다.
LF푸드는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다.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인 모노마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하코야, 모노키친, 한반 및 식자재 수입·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이다.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조직 내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 하남돼지집, 설로인, 노랑통닭 등 주요 식품 및 유통 기업들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
LF 푸드 관계자는 "LF푸드의 성장 가속을 위해 사업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협업툴이 필요했다"며 "단순 메신저 활용을 넘어 잔디를 그룹웨어와 연동한 업무 환경을 고도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7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하는 잔디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에 어울리는 협업 서비스"라며 "LF푸드의 글로벌 소통 및 비즈니스 확장에 잔디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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