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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등 모바일 경험이 AI 라이프에서 강점 될 것"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5-1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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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이선화 상무가 14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CX·MDE센터에서 'AI 라이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선화 상무가 14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CX·MDE센터에서 'AI 라이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지난 14일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CX·MDE(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센터에서 'AI 라이프'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그간 쌓아온 모바일 기술력이 향후 AI 라이프 구현에 있어 강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라이프 발표 직후 Q&A 세션에서 이종민 부사장은 "유저들에게는 스마트싱스는 그저 앱처럼 보일 수 있자만, 삼성은 모바일을 가지고 있기에 강점이 있다"며 모바일부터 가전까지 모든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다는 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재연 부사장은 "갤럭시폰 뿐아니라 워치에서도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면서 "패밀리케어의 경우, 갤럭시워치에서 케어 시나리오가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링과 AI 라이프의 연결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정 부사장은 "갤럭시 링도 새로운 AI라이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바일 기기는 물론 TV 등 기기를 리모콘 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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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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