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삼성전자→애플에도 단말지원금 확대 요청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애플코리아와 만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날 오후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과 만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폐지 취지를 설명하고, 단통법 개정 이전까지 단말지원금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정부는 단통법 폐지 추진과 함께, 소비자들의 단말 구입 부담 역시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법 폐지와 개정은 입법부의 몫인 만큼, 총선 이후에나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애플코리아 측은 이러한 국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통위는 앞서 삼성전자와 이통3사 임원을 만나 갤럭시S24시리즈에 대한 지원금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날씨]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확률은?...주말 전국 눈·비 소식
2024-12-20 10:48:19케어브릿지, 가사서비스인증기업 3곳과 ‘외국인 돌봄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 MOU 체결
2024-12-20 10:14:30"환율로 어려움 겪는 수출입·중소기업에"… 하나은행, 6000억원 금융지원
2024-12-20 09:45:55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알레오, 스테이킹 보상 방식 조정… "지속가능성 높인다"
2024-12-20 09:44:47범죄현장 ‘찰칵’...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된 살인 용의자
2024-12-20 09: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