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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소니와 ‘스텔라블레이드’ 퍼블리싱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1-24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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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시프트업 신작 스텔라블레이드. [ⓒ소니인터랙티브]
시프트업 신작 스텔라블레이드. [ⓒ소니인터랙티브]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시프트업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신작 ‘스텔라블레이드’의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SIE와 협력하여 트리플A급 콘솔게임 스텔라블레이드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세컨드 파티 파트너사로 합류한 한국 개발사는 시프트업이 최초다. ‘승리의여신:니케(이하 니케)’ 성과로 입증된 시프트업의 개발력과 성공 경험에 공고한 파트너십까지 더해져 스텔라블레이드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스텔라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이브’라는 명칭으로 개발 소식을 발표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후 2021년 공식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게임 중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돼 해외 유력 매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데스티니차일드’와 니케로 개발력을 입증한 게임사다. 데스티니차일드는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고, 니케는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와 더불어 일본과 대만, 북미 등 글로벌에서도 대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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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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