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재단 경기두손모아봉사단, ‘가을愛함께愛걷기대회’ 1000만원 기부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 경기두손모아봉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애(愛)함께愛’ 행사에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경기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163명과 걷기대회 가을愛함께愛를 진행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가을愛함께愛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해 장애 당사자에겐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비장애인에겐 장애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성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과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병우 신협 경기두손모아봉사단 회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협 경기두손모아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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