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출 걱정 끝"…`프라이빗 생성AI 모델 구축` 웨비나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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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 걱정 끝"…'프라이빗 생성AI 모델 구축' 웨비나 13일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12 10:34:18

김보민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기업 내에 관련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다만 내부 기밀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고, 자사 데이터로 언어모델을 훈련시키지 못한다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이 API 기반의 외부 AI 언어모델에 대한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다.

이 가운데 각 기업에 딱 맞는 AI 모델을 도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웨비나가 열린다. 디지털데일리는 13일 웨비나 플랫폼 <DD튜브>를 통해 '우리 회사에 딱 맞는 프라이빗 생성 AI 언어모델 구축'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VM웨어 탄주(Tanzu) 팀을 이끄는 이홍돈 상무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 상무는 기업 내부에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오픈소스 소규모 언어모델(LLaMa)를 사용해, 최신 내부 데이터로 특정 목적에 맞는 산업 특화 언어모델로 파인튜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최신 내부 대용량 데이터를 검색해 사실에 기반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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