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YTN 상대 3억원 손해배상 소송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YTN 우장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상대로 법원에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민사 소송과 증거보전을 신청하고,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YTN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45분께 분당 흉기난동사건 피의자 최원종 관련 뉴스 배경화면에 후보자의 사진을 약 10초 게재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이 후보자는 법적 절차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징계를 요구하는 방송심의도 신청했다.
이 후보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클라스 측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소장과 심의 신청서 등을 접수하며 "YTN이 후보자와 무관한 흉악범죄 보도에 후보자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해초상권, 명예권 등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인사청문회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후보자가 입은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에 대해 배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토종 OTT 살린다…정부, 'K-OTT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
2024-12-19 15:14:39이해민 의원, 국가 R&D사업의 신속성 확보 위한 'R&D 심사법' 발의
2024-12-19 15:14:15’외국인 투자 규제’ 저촉 논란 MBK… 과거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에서 발뺀 사례 재조명
2024-12-19 15:07:35퀄컴 파운데이션, 초록우산과 지역아동센터 STEM 교육 진행
2024-12-19 15:03:28우리은행, 수출입기업 위기극복에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2024-12-19 15: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