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국민카드 사장 "영업·프로세스 비용 효율화 필요"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영업 비용과 프로세스 비용을 철저하게 효율화해줄 것."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에도 경기침체 우려 속 민간소비 성장 둔화, 코로나 금융지원 종료, 연체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영업점장 등 총 96명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는 지속되고있는 대내외 복합 위기를 진단하고 내실 있는 성장 방안과 함께 미래성장 전략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하반기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6월30일 자회사로 편입된 KB신용정보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방안도 논의했다. 오후 세션에는 '야놀자의 성장 전략과 일하는 방식'를 주제로 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또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고객 증대 방안 ▲기업·공공사업 추진 계획 ▲금융경쟁력 강화 방안 ▲KB Pay 플랫폼 활성화 방안 ▲글로벌사업 추진전략 등 주요 부문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빅 무브먼트를 통한 도약을 위해 리더들이 본업 경쟁력을 탄탄히하면서도 미래 성장전략을 그려 나가는 데 있어 솔선수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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