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다음달 부산에서 ‘쿠키런:브레이버스’ 첫 공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쿠키런 지식재산(IP) 기반 트레이딩카드게임 ‘쿠키런:브레이버스(Cookie Run: Braverse)’를 다음달 먼저 볼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사이버게임즈2023 부산(이하 WCG2023)’에서 쿠키런:브레이버스 실물을 첫 공개하며 트레이딩카드게임(TCG)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7일 밝혔다.
9월1일 정식 출시 예정인 쿠키런:브레이버스는 강력한 쿠키와 아이템으로 구성된 나만의 덱을 만들어 상대 플레이어와 전략적인 매치를 벌이고 실물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WCG2023 현장에서는 쿠키런:브레이버스 공개를 기념해 프로모션 카드 1500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선판매한다. 카드 세트는 쿠키런:브레이버스 메인 일러스트 작가 중 한 명이자 디지몬 IP를 최초로 그린 총괄 일러스트 작가 ‘와타나베 켄지’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한 용감한쿠키, 딸기맛쿠키, 근육맛쿠키 3종으로 구성된다. 한정판 카드 세트를 구매하면 각 카드에 인쇄된 와타나베 켄지 친필 사인도 함께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일러스트 전시 ▲쿠키런 IP 활용 굿즈 판매 ▲쿠키런: 브레이버스 세계관을 반영한 미니 게임 체험 등을 제공하며 부스를 찾아준 팬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쿠키런:브레이버스 최초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는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이윤열, 유명 스트리머 우정잉과 마젠타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스트리머 카라미와 인간젤리를 상대로 직접 TCG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전국 TCG 카드샵을 대상으로 쿠키런:브레이버스의 공인 매장 1차 모집에 나선다. 공인 매장으로 선정된 카드샵은 쿠키런:브레이버스의 ▲스타터 및 부스터 팩의 선행 발매 권리 ▲공인 매장 한정판 프로모션 카드 지원 ▲공식 대회 운영 ▲티칭 클래스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공인 매장으로 선정된 점포의 타 TCG 판매와 유통을 제재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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