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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여름 휴가는 동남아로 떠나세요!”

이안나 기자

SK스토아가 오는 25일 오후 9시41분부터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SK스토아]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SK스토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공략에 나섰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노랑풍선,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여름 시즌 여행 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한달 간 여행 상품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71% 신장했다. 이에 SK스토아는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등 지역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먼저 방콕, 다낭, 세부 지역으로 3박5일 간 떠나는 상품을 29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각 도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사지, 야시장 투어, 테마파크 등을 즐기는 일정이다.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보라카이 지역에서 3박5일 간 여행하는 일정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선보이고 홍콩,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상품은 4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만 가오슝,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상품도 준비했다. 각 69만9000원부터 선보이고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고 자유 시간도 갖는 일정이다. 단 모든 상품은 출발 일정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판매 상품은 5성급 호텔 등 숙소가 제공되고 각 도시 유명 맛집 중심으로 특식이 제공된다. 10월 25일까지 인천, 대구, 청주 공항에서 출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SK스토아는 해당 상품을 오는 25일 오후 9시 1분부터 TV쇼핑 방송에서 공개한다. 방송 중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노랑풍선 알림톡을 통해 원하는 여행지 및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앞으로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까지 다양한 지역 여행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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