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빗캠·비츠로셀, 재활용 리튬 기반 배터리 소재사업 협력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새빗켐과 비츠로셀이 리튬을 포함한 배터리 소재 사업 협력에 나선다.
새빗켐은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비츠로셀은 리튬 1차전지 생산 및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이다. 양사는 ‘재활용 탄산리튬을 이용한 배터리용 염화리튬 제조 연구개발, 배터리 소재사업 협력’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새빗켐이 재활용 탄산리튬을 포함한 재활용 가능 소재를 제공하고 ▲비츠로셀은 폐배터리 재활용 개술 개발을 위한 원재료 확보와 제공을 책임지는 것이다.
새빗켐은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제품 다각화의 일환으로 제품 단계의 회수율이 85%에 달하는 탄산리튬 추출 공정을 개발 완료 후 양산을 준비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과는 수산화리튬 회수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비츠로셀은 리튬 1차전지 부문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이며, 최근 리튬 2차전지와 차세대 리튬황전지, 전고체전지 소재 사업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는 “비츠로셀과의 MOU 체결로 리튬 원재료 수급 다각화, 안정적인 매입처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혁신을 위한 협려관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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