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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스, 세븐틴 테이크 발매 성과 공개…글로벌 회원 비중 60%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3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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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Levvels)가 세븐틴의 첫 번째 테이크(TAKE) '드림(DREAM)' 발매 성과를 23일 공개했다.

레벨스는 세븐틴 테이크 발매 이후 한 달 동안 모먼티카 신규 가입자가 전월 동기 대비 55% 증가하고 글로벌 회원 비율은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레벨스에 따르면 테이크는 아티스트의 대체 불가능한 순간을 담은 디지털 콜렉터블이다. 테이크는 지속 가능한 저탄소 기술 기반의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소유자는 테이크 소유권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23일 첫선을 보인 세븐틴의 테이크 드림은 'Regular', 'Limited C, 'CARAT', 'Limited A'의 네 가지 컨셉으로 발매됐다.

세븐틴의 첫 테이크는 모먼티카 플랫폼의 글로벌 성장세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먼티카 내 세븐틴의 팔로워와 홀더(테이크 소유자)는 발매 전 대비 각각 3배, 4배 증가했다. 모먼티카 신규 가입자의 경우 이날 기준 전월 동기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원 비율 역시 60% 수준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모먼티카 관계자는 "향후 보다 많은 글로벌 K-POP 팬들이 디지털 콜렉터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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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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