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자사 오픈소스 DBMS 플랫폼 ‘하이퍼SQL’을 ‘티맥스 오픈SQL’로 리브랜딩한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 오픈SQL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오픈소스와 상용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그레SQL(이하 포스트그레스)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내에 MySQL 및 마리아DB 등 지원 버전도 추가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브랜드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비즈니스 추진 전 제품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또 오픈소스 DB 기술 공유 및 정보 확산을 위한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했다. 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제공하는 기술 콘텐츠, 서비스 정책 가이드, Q&A 등 DB 엔지니어 및 기업 실무자를 위한 각종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티베로 박정권 본부장은 “티맥스티베로는 ‘티베로’와 ‘티맥스 오픈SQL’로 대표되는 상용과 오픈소스 기술 경험 및 지원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어 클라우드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와 같이 다양한 맞춤형 채널을 통해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이어가며 사용자 편의적인 이미지로 비즈니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