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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코인원 재상장…"유의종목 지정사유 문제 모두 해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16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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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위믹스가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재상장한다.

16일 코인원은 위믹스 원화마켓 거래지원 안내 사실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알렸다.

입금은 이날 오전 10시, 거래와 출금 역시 이날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코인원은 "위믹스는 유의종목 지정사유에 해당됐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완조치를 실행했다며"라며 "해당 조치에 대한 자료를 모아 코인원에 거래지원심사를 신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지원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 문제가 해소됐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전과 유사한 시장 혼란과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 등 재발되거나 확약한 사안들이 불이행될 시, 코인원은 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취할 예정임을 알린다"라고 덧붙였다.

코인원은 추후 이전과 같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기타 보완 서류들을 추가로 수령했다. 또 제출된 자료와 거래지원종료 사유에 대한 개선 및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위믹스가 유통량 계획 정보 신뢰성 문제 등으로 가상자산거래소 연합체 닥사(DAXA)로부터 유의종목이 지정된 이후 해당 문제해결을 위한 소명절차를 거쳤다. 그럼에도 지난해 12월 8일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로 거래지원이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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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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