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회사 로옴이 면적 절약과 고정밀도 전류 검출이 가능한 전류 검출 앰프 집적회로(IC) ‘BD1421x-LA’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지국, 인버터 등 산업기기 분야 및 백색가전 등 민생기기 분야에 쓰이게 된다.
BD14210G-LA는 주변 회로를 탑재해 션트 저항기를 접속하면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기존 구성 대비 부품 수를 11개에서 3개로 줄일 수 있어 실장 면적 약 46% 절약 가능하다.
넓은 온도 범위(-40℃~+125℃)에서 ±1% 고정밀도 전류 검출도 달성했다. 입력전압 범위(-0.2V~+26.0V)도 커 12볼트(V) 및 24V 전원으로 가동하는 장치 전류 검출에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