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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카겜 조계현 대표 “올해도 비욘드코리아…게이머 만족 목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1-02 13: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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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시 한 번 ‘비욘드 코리아’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순차 출시 예고했다.

조계현 대표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 속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필 시기로, 무엇보다 가치를 끌어올리며 우리의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2023년은 그동안 축적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비욘드 코리아’를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고, 지역 확장을 지속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성공시키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판타지, 도트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등 올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신작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 대표는 “에버소울을 비롯해 아키에이지워,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 가디스오더, 오딘:발할라라이징 일본 및 북미유럽 진출 등 올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신작들을 공개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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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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