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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경제형 제품 이지팩트 TVS 3종 제공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모터를 제어하고 보호하는 이지팩트 TVS(EasyPact TVS) 3종을 제공한다.

이지팩트 TVS 시리즈는 공조시스템(Heating, Ventilation, & Air Conditioning, 이하 HVAC), 펌프, 공작기계, 기계 제조업 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전자접촉기,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 보조계전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리즈는 기존 자사의 하이엔드(Optimum) 라인에 대비해 30%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자접촉기(Contactor)는 6A부터 630A까지 총 7개 프레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접촉기 사이즈 또한 45mm부터 213mm까지 다양해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내부의 조작 코일은 불에 잘 타지 않는 소재로 강도 및 경도가 뛰어나고, 독자적 원료 조합을 통해 모방을 방지했다. 주 접점 및 코어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컴팩트한 기계구조 설계로 실제 기계적인 수명을 늘려준다.

과부하 계전기(Thermal overload relay)는 전자접촉기와 연결해 사용해 정격 전류값 이상의 전류가 흘렀을 때 AC 회로 및 모터를 과부하, 장시간 사용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함께 선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열동형 과부하 계전기는 0.1A부터 330A까지 4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EasyPact TVS시리즈의 모든 전자접촉기와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표준트립등급 class 10A를 충족한다.

이지팩트 TVS 보조계전기 (Control relay)는 4NO, 2NO2NC, 3NO1NC 등 3가지로 전력을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690V까지 전압을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접촉기에 활용 가능한 보조접점 블록, 공기압 타이머, 기계적 인터록 유닛, 열동형 과부화 계전기용 단독설치 유닛(LAEB) 등 4가지 악세서리도 선보여 고객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지팩트 TVS는 국제표준 IEC 60947-4-1, 5-1 등에 부합하고, 소비자의 안전, 건강 및 보호와 관련된 EU 규정인 CE 인증과 유라시아 연합 적합성 인증인 EAC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 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90년간의 축적된 모타스터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팩트TVS(EasyPact TVS)는 최적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품질력을 유지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저압 전력 제품군을 많이 선보이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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