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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사용자 경험 강화로 ‘감성품질’ 높인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09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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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사용자경험(UX)을 강화하고 고객이 느끼는 감성품질을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홈 화면에 각 기념일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표시해주는 ‘FUN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도입하고, VOD 콘텐츠의 포스터 이미지 화질도 개선했다.

먼저 FUN UI는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등 공휴일이나 눈, 비 등 날씨 변화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을 U+tv의 홈 화면 상단에 게시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추석에는 보름달과 토끼 이미지, 개천절에는 태극기, 한글날에는 훈민정음 이미지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일, 결혼기념일, 성년의 날 등 개인화된 특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VOD 콘텐츠 포스터 이미지의 화질도 개선했다. 이미지에 포함된 잡음을 제거하는 AI 딥러닝 기반의 화질개선 기술을 적용, 사람 얼굴의 윤곽선과 의상의 디테일을 살리고 글자를 또렷하게 해 화질을 높였다. 추후 모바일 TV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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