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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고양시에 뜬다…평소 보기 힘든 희귀 포켓몬 ‘한가득’

왕진화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포켓몬 대잔치”
-평소 만나볼 수 없었던 포켓몬 한 자리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나이언틱이 ‘포켓몬고(Pokémon GO)’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라이브 이벤트를 연다.

나이언틱(Niantic)은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사파리존(Safari Zone)’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라면 누구나 일산 호수공원과 고양 시내를 탐험하며 다양한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체험 가능하다. 일산 호수공원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가격은 1만6000원이다.

티켓 구매 때 선택한 날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호수공원 이벤트 장소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모험을 시작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사전 입장 티켓을 2만4000원에 구매해야 한다.

티켓 소지자는 야생에서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캐터피 ▲미뇽 ▲안농(A, G, N, O, Y) ▲개무소 ▲랄토스 ▲비구술 ▲깜까미 ▲릴링 ▲빈티나 ▲사랑동이 ▲비버니 ▲도롱충이(초목도롱) ▲세꿀버리 ▲무스틈니 ▲콩둘기 ▲소미안 ▲플라베베(파란 꽃) ▲슈쁘 ▲포곰곰 등을 만날 수 있다. 색이 다른 안농도 나온다.

또한 이벤트 기간 ▲특별한 교환 최대 5회로 증가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50% 감소 ▲한정 단기 스페셜리서치 ▲한정 필드리서치 ▲향로 효과 8시간 지속 ▲루어모듈 4시간 지속 등 효과를 얻게 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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