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삼성전자, 네팔·캄보디아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25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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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박학규 사장, 네팔·캄보디아 방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이 네팔과 캄보디아를 찾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양국에서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를 운영키로 했다.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는 삼성전자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소년과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 사장은 츄은 다라 캄보디아 총리 직속 특임 장관 및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와 쎄르 바하두르 데우바 네팔 총리를 만났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캄보디아에서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월부터 로얄프놈펜 대학에서 교육을 시작한다.

또 24일(현지시각)에는 네팔에서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교육을 위한 MOU’를 맺었다. 트리뷰반 대학과 협력한다. 네팔 카트만드 국제공항 옥외광고도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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