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SK스토아가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청취한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 2일 제2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이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2기 SK스토아 고객평가단 출범식엔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를 비롯해 36명 2기 고객평가단 등이 참석했다.
총 36명으로 구성된 2기는 2023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월간 과제, 주간 과제, 자유 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개선점을 제안할 계획이다.
단순히 모니터링 과제 수행을 넘어 SK스토아 상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청자평가원 자격으로 ‘SK스토아 옴부즈맨 NOW’에 출연해 방송 품질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고객평가단은 활동 기간 VIP 등급을 부여 받고, 과제를 수행할 때마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SK스토아 고객평가단은 방송·주문·배송·사후 서비스 등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접점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첫 출범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2기 고객평가단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객과 함께 만드는 SK스토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